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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시절 이승엽과 하라 감독.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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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하라 다쓰노리 감독(60)이 4시즌 만에 복귀한다고 23일 공식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고, 요미우리 감독으로 13번째 시즌을 맞게 됐다. 하라 감독은 앞서 두 차례에 걸쳐 12년 간 요미우리 사령탑을 맡아 7번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이날 다카하시 요시노부 전 감독과 함께 자리한 하라 감독은 "다카하시 감독이 3년 간 쌓은 것을 계승해 더 좋은 셩과를 내겠다"고 했다.
3년 만에 지휘봉을 놓은 다카하시 전 감독은 구단 특별 고문을 맡는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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