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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강백호가 한 단계 더 올라섰다. 김기태(KIA 타이거즈 감독)를 넘어섰다.
이제 강백호의 마지막 도전이 남았다. 박재홍(1996년, 현대 유니콘스)의 30홈런 기록을 향해서다. KT는 10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포함, 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강백호는 지난달 30일 롯데 자이언츠전, 3일 LG 트윈스전, 그리고 이날 한화전까지 1경기씩 건너뛰며 홈런을 추가하고 있다. 페이스가 나쁘지 않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