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K 이재원, 삼성 우규민 상대 투런포 폭발

고재완 기자

기사입력 2018-10-09 15:44


2018 KBO리그 삼성과 SK의 경기가 9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5회말 SK 이재원이 우월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인천=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8.10.09/

SK 와이번스 이재원이 앞서가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이재원은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6번-포수로 선발 출전했다.

2-0으로 앞선 5회 2사 후 타석에 선 이재원은 투수 우규민의 2구 140㎞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아치를 그렸다. 시즌 16호.

우규민은 마운드에 오른 후 제이미 로맥의 솔로포를 포함해 피홈런 2개로 3실점을 했다.


인천=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