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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이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후 타석에서도 안타는 나오지 않았다. 3회말 두번째 타석에서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5회말 세번째 타석에서는 좌익수 직선타가 됐다.
7회말에는 더피의 2루타가 나오면서 1사 2루 타점 찬스가 최지만을 향했으나 1루 땅볼로 진루타에 그쳤다. 7회가 마지막 타석이었던 최지만은 4타수 무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시즌 타율은 2할6푼2리(172타수 45안타)까지 떨어졌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