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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타이거즈 윌린 로사리오(29)를 일본 프로야구 1군 경기에서 다시 볼 수 있을까. 잔여 시즌에 1군 복귀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내년 시즌에는 '한신 로사리오'를 보긴 어려울 것 같다.
한신은 27일 현재 50승1무56패, 승률 4할7푼2리로 센트럴리그 4위다. 36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2위 야쿠르트 스왈로즈에 2.5게임, 3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2게임 뒤져있다. 일본 프로야구는 각 리그 6개팀 중 3위까지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진출해 포스트시즌을 벌인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