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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지 못한 변수가 두산 베어스의 연승을 막았다.
KIA는 박성모, 윤수호 등을 상대로 1회 3점, 2회 3점을 내며 앞서나갔고 4회에 대거 5득점하며 경기를 가져왔다.
양현종은 이날 승리로 10승을 기록하며 5시즌 연속 두자릿수 승수를 기록하게 됐다. 프로야구 역대 12번째 기록이다. 김주찬은 1회 1-1 상황서 결승 투런포를 날렸다. 이 홈런은 김주찬이 5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하는 결과물이기도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