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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투수 서진용 2군행, 강지광 콜업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8-07-26 16:32


◇SK 서진용.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SK 와이번스 투수 서진용이 2군으로 내려가고 강지광이 콜업됐다.

트레이 힐만 SK 감독은 2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갖는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이같이 밝혔다. 지난 12일 1군 콜업된 서진용은 25일 두산전에 구원 등판했으나 ⅔이닝 동안 3안타(1홈런) 볼넷 2실점했다. 올 시즌 기록은 36경기 3승2패1세이브11홀드, 평균자책점 5.67이다. 강지광은 올 시즌 처음으로 1군 무대에 선다. 2군리그 19경기서 2승1홀드,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힐만 감독은 "서진용이 1군 콜업 뒤 투구 내용이 좋지 않았다"며 "(2군에서 재정비를 통해) 로케이션을 좀 더 신중히 가져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지광을 두고는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2군 코칭스태프들이 (1군행을) 적극 추천했다"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 줄 수 있는 선수라고 판단했다. 아직 역할이 정해지진 않았다. 덜 타이트한 승부에서 마운드에 올려 지켜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인천=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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