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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다음주 SK 와이번스전 중에 돌아올 수 있지 않을까요."
3일 잠실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LG 류중일 감독은 "기술 훈련에 들어갔으니, 빠르면 다음주 SK전 중에 돌아오지 않겠나. 늦어도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후반기 초반에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LG는 오는 10~12일 잠실에서 SK와 3연전을 치른다. 올스타 휴식기를 앞둔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이기도 하다.
가르시아가 이번 주말부터 퓨처스리그에서 1~2경기를 소화하고 실전 감각을 체크한다면, SK전에 돌아올 가능성도 열려있다. 하지만 공백기가 길었던만큼 무리하지 않고 충분히 시간을 갖고 올라온다면, 올스타전 이후 복귀가 예상된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