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가 열렸다. 8회 롯데 황진수가 kt 주권을 상대로 홈런을 날렸다. 덕아웃에서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황진수.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6.19/
롯데 자이언츠 황진수가 KT 위즈전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황진수는 1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전에서 7-7 동점이던 8회초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쳤다. 시즌 1호.
KT 구원 투수 주 권을 상대한 황진수는 3B1S에서 지체없이 배트를 휘둘렀다. 우측으로 쭉 뻗어간 타구는 그대로 담장을 넘기는 홈런으로 연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