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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8경기 연속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추신수는 6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세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기록했지만, 이번에도 후속타는 터지지 않았다. 마지막 타석은 8회초에 나왔다. 2사 2루에서 타점 찬스를 맞이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쉽게 경기를 마쳤다.
한편 추신수는 이날 경기를 포함해 시즌 타율이 2할6푼1리(207타수 54안타)로 소폭 상승했고, 텍사스는 1대2로 패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