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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정수민이 깔끔한 투구로 인생투를 펼쳤다.
두번째 안타는 5회 2사 후 나왔다. 김태완에게 4구 145㎞ 패스트볼을 던졌지만 중전 안타를 내주고 말았다. 이어 김혜성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2사 1,2루의 위기를 맞은 정수민은 박동원을 5구만에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실점 위기를 탈출했다.
6회에도 삼진 2개와 함께 세타자로 마무리한 정수민은 0-0이던 7회도 삼자범퇴로 끝내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8회도 세타자를 모두 범타처리하고 내려온 정수민은 9회 마운드를 에게 넘겼다..
고척=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