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BO리그 kt 위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타격에 임하고 있는 유한준.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8.04.08/
KT 위즈 유한준이 한화 이글스전에서 3점포를 터뜨렸다.
유한준은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펼쳐진 한화전에서 팀이 3-0으로 앞서던 3회말 2사 1, 2루 상황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한화 선발 휠러가 던진 3구째 139㎞ 직구를 걷어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의 홈런을 만들었다. 지난달 29일 SK전, 1일 두산전에 이은 시즌 3호 홈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