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 슈어저와 코리 클루버가 미국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가 받는 사이영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슈어저는 올시즌 31경기 16승6패 평균자책점 2.51 268탈삼진을 기록했다. 탈삼진 1위, 평균자책점 2위, 다승 공동 4위의 기록이다. 내셔널리그는 강력한 경쟁자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가 있었는데, 슈어저가 201점을 얻어 126점에 그친 커쇼를 이겼다. 커쇼는 올시즌 부상으로 1달 넘는 결장에도 불구하고 18승4패 평균자책점 2.31 202탈삼진을 기록했었다.
클루버의 경우 개인통산 2번째 사이영상 수상이다. 슈어저는 2년 연속이자 통산 3번째로 사이영상 주인공이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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