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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2017 KBO 리그 경기가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예정된 가운데 양팀 선수들이 훈련을 펼쳤다. 한화 이상군 감독대행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고척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7.07.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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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군 한화 이글스 감독 대행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한화는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하주석의 3타점 활약과 불펜진의 무실점을 묶어 8대5로 이겼다. 한화는 시즌 44승1무62패를 기록했다. SK는 2연패와 함께, 시즌 55승1무57패가 됐다.
한화 선발 알렉시 오간도는 6⅓이닝 6안타 4사구 2개(1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7승째를 따냈다. 부상에서 돌아온 하주석은 3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최진행도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 감독 대행은 경기 후 "부상으로 많은 선수들이 빠진 상황에서도 모든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보이며, 좋은 경기를 펼쳤다. 오간도가 아쉬운 부분은 있었지만, 지난 경기보다 좋아진 모습으로 많은 이닝을 소화해줬다.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전=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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