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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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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류현진이 시즌 5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지난 7일 뉴욕 메츠전에서 시즌 4승을 거뒀던 류현진은 이날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2연승, 시즌 5승 사냥에 나섰다.
1회초 2사 후 볼넷을 내주며 첫 출루를 허용한 류현진은 2회초 선두타자 윌 마이어스에게 2구째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허용했다. 이날 경기 첫 안타다. 이어 얀게르비스 솔라스테에게도 중전 안타를 맞은 류현진은 무사 1,3루 위기에 몰렸다.
주자 있는 상황에서 코리 스팬젠버그에게 높은공으로 헛스윙 삼진을 유도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오스틴 헤지스의 타구가 우익수 야시엘 푸이그에게 향하면서 주자가 움직이지 못했다. 류현진은 아웃카운트만 늘어난 2사 1,3루에서 9번 줄리스 샤신을 풀카운트에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 위기를 탈출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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