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한수 감독 "장필준이 2이닝 정말 잘 막았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7-07-11 22:30


2017 KBO리그 kt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1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삼성 김한수 감독이 kt 1회말 2사 1루 윤석민 타석에서 1루주자 심우준이 도루를 성공하자 타자가 송구 동작을 방해 했다며 어필하고 있다.
수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7.11/

"장필준이 정말 잘 막아줬다."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이 kt 위즈와의 3연전 첫 경기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삼성은 11일 수원 kt전에서 7회 터진 조동찬의 결승 솔로포와 8회 무사 1, 2루 위기를 무실점으로 막은 마무리 투수 장필준의 활약 등에 힘입어 4대2로 신승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은 2연승을 달렸고, 최하위 kt와의 승차를 5.5경기로 벌렸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장필준이 위기 상황서 등판해 2이닝을 잘 막아줬다. 모든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경기였는데, 조동찬의 결승 홈런이 좋은 시점에 나왔다"고 말했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