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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프로야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 LG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경기전 LG 정성훈이 타격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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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의 경험을 믿을 때가 왔다."
LG 트윈스 정성훈이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정성훈은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1차전에 7번-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정성훈은 넥센 히어로즈와의 준플레이오프 4경기 중 2차전에만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나머지 경기는 후배 양석환이 선발 1루수로 나섰다.
양 감독은 정성훈 선발 출전에 대해 "성훈이의 경험과 경력이 필요해 선발로 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LG는 이날 경기 김용의-이천웅-박용택-히메네스-오지환-채은성-정성훈-정상호-손주인의 라인업을 가동한다.
창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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