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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역전승으로 시즌 60승 고지를 밟았다.
선발 헨리 소사는 6⅓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개인 3연패를 끊었다. 동시에 시즌 8승(8패)째를 수확했다.
경기 후 LG 양상문 감독은 "소사가 2회 실점 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좋은 경기 했다. 타자들은 찬스에서 집중력을 발휘했고, 특히 오지환의 홈런 2방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오늘 경기는 모든 선수들이 잘해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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