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NC 지석훈, 1회 송은범 상대 스리런 폭발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6-08-25 19:09


NC 다이노스 유격수 지석훈이 1회부터 홈런포를 가동했다.

지석훈은 2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서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팀이 3-0으로 앞서던 1회초 2사 1, 2루에서 타석에 나온 지석훈은 한화 선발 송은범을 상대해 볼카운트 3B1S에서 4구째 속구(시속 145㎞)를 받아쳤다. 타구는 그대로 우중간 담장을 넘거가는 비거리 120m짜리 스리런 홈런이 됐다.

이로써 지석훈은 올 시즌 8호 홈런을 달성하게 됐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