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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프로야구 넥센과 두산의 경기가 1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3회말 두산 허경민이 1타점 적시타를 친 후 강동우 코치와 주먹을 맞추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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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허경민이 시즌 7호 홈런을 때려냈다.
허경민은 14일 잠실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0-0이던 2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신재영을 상대로 선제 솔로포를 때려냈다.
허경민은 볼카운트 2B1S 상황서 신재영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받아쳐 홈런으로 만들어냈다. 넥센 포수 박동원이 바깥쪽에 빠져 앉아 바깥쪽 공을 주문했는데 신재영의 공이 한가운데로 몰리며 통타를 당했다.
이 홈런은 허경민의 시즌 7번째 홈런이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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