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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프로야구 NC와 두산의 경기가 2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4회말 무사 1,3루서 두산 민병헌이 2타점 적시타를 친 후 강동우 코치에게 보호장구를 넘기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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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민병헌이 지명 타자로 출전한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8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 좌익수 김재환-중견수 박건우-우익수 국해성으로 외야 라인을 꾸렸다. 1번부터는 박건우-오재원(2루수)-민병헌(지명타자)-김재환-양의지(포수)-에반스(1루수)-허경민(3루수)-국해성-김재호(유격수) 순이다.
전날까지 민병헌은 우익수로 가장 많이 출전했다. 216타석에서 193타수 68안타 타율 3할5푼2리다. 그러나 정수빈이 부진하면서 포지션을 옮겼고, 중견수를 보면서는 113타석 103타수 31안타 타율 3할1리를 기록했다. 지명타자로는 총 9차례 타석에 들어섰는데 8타수 3안타 타율 3할7푼5리다.
잠실=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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