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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 삼진 1개 잡을 때 마다 학생들에 안경 3개 지원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6-07-01 16:03


2016 프로야구 KBO리그 SK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이 SK타선을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문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6.08/

롯데 자이언츠 박세웅이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안경으로 사회 공헌에 나선다.

박세웅, 롯데는 지난 30일 삼성 라이온와의 부산 홈경기에 앞서 비추미안경과 함께 '러브글래스' 사회 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박세웅이 앞으로 삼진 1개를 잡을 때 마다 안경교환권 3개가 적립된다. 시즌 종료 후 부산시 교육청에서 선정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안경을 지원한다.

박세웅은 최동원, 염종석을 잇는 롯데의 안경 우완 에이스 계보를 이을 후계자로 사랑받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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