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5일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브레든턴의 멕케크니 필드에서 라이브 배팅과 재활훈련에 임했다. 훈련장에 나온 강정호가 수비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플로리다(브레든턴)=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3.05/
미국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가 4번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강정호는 2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4번-3루수로 선발출전한다.
강정호는 22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홈 쇄도 과정에서 상대 포수와 충돌, 가벼운 왼손 부상을 입었다. 23일 경기가 비로 취소돼 다행히 하루 휴식을 취했고, 24일 콜로라도전은 휴식을 했다. 그리고 미리 예고된 대로 이틀 휴식후 25일 애리조나전에 정상적으로 복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