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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홍성민이 1군 복귀전에서 깔끔한 피칭을 선보였다.
홍성민은 이날 강승현, 김준태와 함께 콜업됐다. 전날 선발 등판한 김원중, 구원 등판한 채지용, 강민호 대신 마스크를 쓴 안중열이 2군으로 내려갔다.
홍성민은 지난해 67경기에서 4승4패, 1세이브, 8홀드, 평균자책점 3.95를 올리며 불펜의 핵심 역할을 했다. 롱릴리프와 셋업맨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는 몸 상태에 큰 이상이 없다. 복귀전에서 선보인 구위도 좋았다.
부산=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