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BO리그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가 열렸다. kt 밴와트와 롯데 레일리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롯데 문규현 유격수가 1회 kt 이대형의 내야 땅볼 타구를 잡아 1루에 송구하며 아웃시키고 있다.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6.04.26
롯데 자이언츠 문규현이 득남했다.
문규현의 아내 양혜리씨는 21일 3.6kg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문규현은 양씨와 지난 2104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문규현은 갈비뼈에 실금이 가는 부상으로 지난 14일 엔트리에서 빠져 치료와 재활에 열중하고 있다. 다행히 상태가 많이 호전돼 곧 엔트리에 합류할 전망이다. 문규현은 "아빠가 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