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과 NC의 2016 KBO 리그 주중 3연전 첫번째 경기가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렸다. 3회말 1사 1루 넥센 임병욱 타석때 1루주자 김하성이 NC 스튜어트의 견제구에 머리를 맞은 후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고척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05.17/
넥센 히어로즈 유격수 김하성이 상대 투수의 견제구에 머리를 맞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김하성은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 3회 부상으로 교체됐다.
그는 1사 1루에서 스튜어트의 견제구에 뒷통수를 맞았다. NC 선발 스튜어트의 견제구를 NC 1루수 테임즈가 놓친게 그대로 김하성의 머리를 때리고 말았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김하성을 빼고 대주자 김지수를 투입했다. 김하성은 검진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다. 고척돔=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