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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이병규, 밴와트 상대 선제 솔로포...시즌 5호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6-05-17 18:55


1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6 프로야구 SK와 LG의 경기가 열렸다. 1회말 LG 이병규가 좌중월 2점 홈런을 친 후 홈에서 박용택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5.15.

LG 트윈스 이병규(7번)의 시즌 5호포가 터졌다.

이병규는 17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0-0이던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를 상대로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경기 초반부터 4번타자의 힘을 보여줬는데, 이병규의 타구는 구장 중앙 가장 깊은 펜스를 살짝 넘어갔다.

이 홈런은 이병규의 시즌 5호 홈런이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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