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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 안타 김현수, 스타팅 제외 아쉬운 이유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6-03-15 04:30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시범경기가 6일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해먼드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볼티모어 김현수가 1회초 2사후 미네소타 투수 어빈 산타나에게 2루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을 당하고 있다.
플로리다(포트마이어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03.06/

김현수(볼티모어)가 왜 빠졌을까.

김현수는 15일(이상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스타팅 멤버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그는 사흘 출전, 하루 휴식의 루틴이 있었다. 3경기 연속 안타로 타격감을 가다듬는 시점이라 결장은 약간 아쉽다.

7경기 연속 무안타(2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김현수는 11일, 12일 뉴욕 양키스전, 14일 미네소타전에서 안타를 뽑아내며 3경기 연속 안타를 뽑아냈다. 하지만, 이날 출전 하루 만에 다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날 주전으로 꼽히는 선수들 대부분이 선발 명단에 포함, 더욱 아쉬움이 있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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