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 훈,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중도 교체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9-24 20:04


2015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롯데 6회초 무사 1루에서 정훈이 진루타를 치고 2루에 안착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9.15/

롯데 자이언츠 정 훈이 경기 도중 교체됐다.

정 훈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4회말 수비 도중 덕아웃으로 들어갔다. 무사 1루 상황서 오재일에게 초구가 들어간 후, 갑자기 선수 교체가 이뤄졌다. 1루를 보던 오승택이 2루수로 자리를 옮기고, 1루에는 박종윤이 새로 투입됐다.

롯데 관계자는 "정 훈이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고 말하며 "현재 트레이너가 상태를 체크하고 있다. 병원 후송 여부는 체크 후 결정된다"고 밝혔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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