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치로 통산 5292출루, 왕정치 기록 넘었다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09-03 10:27


3일 애틀랜타전 8회 타석에 선 이치로. ⓒAFPBBNews = News1

애틀랜타전 8회 이치로가 타구를 날린 뒤 1루로 질주하고 있다. ⓒAFPBBNews = News1

마이애미 말린스의 스즈키 이치로가 오 사다하루(왕정치)를 넘었다.

3일(한국시각)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 6번-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치로는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 18번째 멀티 히트. 2안타를 추가한 이치로는 메이저리그와 일본 프로야구 통산 5292출루(4205안타, 977볼넷 110사구)를 마크했다. 오 사다하루(소프트뱅크 호스크 회장)가 요미우리 자이언츠 시절 세운 일본 프로야구 최고 기록 5290출루를 경신했다.

이날 마이애미는 7대3으로 이겨 3연승을 달렸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