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 타이거즈의 오승환이 38세이브에 성공하며 자신의 일본 최다세이브(39세이브)에 1개차로 다가섰다.
오승환은 지난해 39세이브를 올리며 한국인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을 세웠다. 2개만 더 추가하면 일본프로야구 첫 한국인 40세이브 고지를 밟게 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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