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외야수 신종길에 데뷔 후 처음으로 1회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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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와 KIA의 2015 KBO 리그 주중 3연전 첫번째 경기가 2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렸다. KIA 신종길 창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5.0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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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길은 1일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1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0-0이던 1회말에 선두타자 홈런을 날렸다. 한화 외국인 선발 쉐인 유먼을 상대로 중월 1점 홈런(비거리 125m)을 날렸다. 풀카운트에서 유먼이 던진 6구째 직구(시속 143㎞)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이는 신종길의 개인통산 1호이자 올시즌 7호, 역대통산 263호 1회말 선두타자 홈런으로 집계됐다.
광주=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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