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운 감독 "오늘 패인은 감독이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6-10 22:23


2015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 한화이글스의 경기가 29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렸다. 이종운 감독
울산=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5.29/

"오늘 패인은 감독이다."

롯데 자이언츠 이종운 감독이 역전패에 대한 책임을 자신에게 돌렸다.

롯데는 10일 부산 kt 위즈전에서 9회까지 지키던 7-2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7-7 동점을 허용했고, 10회초 블랙과 박경수에게 홈런을 얻어맞으며 7대10으로 패했다. 9회 최근 실전 등판이 뜸했고,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심수창을 올린게 화근이 됐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오늘 패인은 감독이다"라고 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