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나성범이 2경기 연속 홈런으로 되살아난 타격감을 과시했다.
나성범은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3번-우익수로 선발출전해 3회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2-2 동점이던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나성범은 상대 선발 정성곤의 낮은 코스로 들어온 직구를 퍼올려 우측 담장을 넘겼다.
전날 5호 홈런에 이어 터진 시즌 6호 홈런. 이틀 연속 홈런포로 타격감이 올라왔음을 입증했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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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와 SK 와이번스의 2015 프로야구 경기가 30일 인천구장에서 열렸다. 5회초 1사 3루 NC 나성범이 1타점 안타를 치고 있다. 10승 13패로 9위에 머물러 있는 NC는 노성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노성호는 올시즌 3경기에 나와 1패 방어율 9.45를 기록 중이다. SK는 12승 11패로 한화와 함께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선발투수로 윤희상을 내세웠다. 윤희상은 5경기에 나와 2승 1패 방어율 4.40을 기록 중이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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