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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이상화 상대로 선제 3점포 쾅

노재형 기자

기사입력 2015-05-05 14:28


SK 이재원이 5일 부산 롯데전에서 1회초 선제 3점홈런을 터뜨렸다. T위즈와 SK와이번스의 2015 프로야구 경기가 8일 인천구장에서 열렸다. 6회말 1사 2, 3루 SK 이재원의 1타점 희생플라이를 치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5.04.08/

SK 이재원이 선제 3점포를 터뜨렸다.

이재원은 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0-0이던 1회초 1사 2,3루서 우월 3점홈런을 쏘아올렸다. 롯데 선발 이상화를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6구째 135㎞짜리 바깥쪽 슬라이더를 그대로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살짝 넘겼다. 시즌 3호 홈런으로 비거리는 105m. 이재원이 홈런을 친 것은 지난 4월 3일 목동서 열린 넥센전에서 2개를 날린 이후 한 달여만이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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