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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마르테, 기다리던 가족 입국에 힘낼까?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4-22 18:12


2015 KBO리그 SK와이번즈와 kt위즈의 경기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kt 6회초 무사 선두타자 마르테가 좌중월 솔로홈런을 치고 동료들의 환영을 받고있다.
문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4.07/

kt 위즈 앤디 마르테의 가족이 입국했다.

마르테 가족은 고국 도미니카공화국을 떠나 22일 한국에 도착했다. 아내와 자녀 2명이 함께 입국했다.

아쉽게도 22일 SK 와이번스전이 열리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를 찾지는 못했다. 비자 문제로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독일을 들러 한국에 오는 장거리 여행 피로가 누적됐기 때문. 여기에 둘째 자녀가 아직 태어난지 8개월밖에 되지 않아 휴식이 필요했다.

과연, 가족과의 상봉을 눈앞에 둔 마르테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까.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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