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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외국인 타자 짐 아두치의 복귀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을까.
알려진대로 완전한 허리디스크는 아니다. 허리를 살짝 삐끗한 것보다는 상황이 안좋지만, 만성 디스크가 아니기에 회복이 빠를 수 있다. 구단이 디스크라고 표현한 것은 디스크 증세와 같은 통증을 느껴서다. 이 감독은 "원래 허리가 안좋았다면 모르겠지만, 그런 것은 아니고 워낙 의욕적으로 스윙을 하고 뛰다 보니 살짝 무리가 온 것"이라며 "앞으로는 조금 더 주의하며 플레이할 수 있게 주문할 것이다. 아두치가 없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잘해줄 것으로 믿기에 큰 걱정은 안한다"라고 설명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