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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홈경기, 자전거타고 오면 1000만원 할인해 준다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03-08 15:08


지난해 4월 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개막전 못습. 광주=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KIA 타이거즈가 올시즌 광주 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홈 경기 입장요금을 확정했다. KIA는 모든 좌석의 입장 요금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중앙지정석인 K9존은 성인 1만4000원, 중고생 및 군경 1만1000원, 어린이 7000원이다. 1,3루 내야 하단석인 K7존은 성인 1만원, 중고생 및 군경 7000원, 어린이 5000원이며, K5존은 성인 9000원, 중고생 및 군경 6000원, 어린이 4000원이다.

포수 뒤편에서 생생하게 관전할 수 있는 챔피언석은 3만5000원(휴일 4만원)이며, 가족과 친구, 연인이 편안하게 관전할 수 있는 중앙테이블 페이코석은 2인석이 평일 7만원(휴일 8만원), 3인석이 평일 10만원(휴일 11만원)으로 지난해와 같다.

또 1,3루 옆 그라운드와 같은 눈높이에서 관전이 가능한 서프라이즈석은 2만원(휴일 2만2000원)이며,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코미코 파티석(4인석)과 스카이 피크닉석(4인석)은 각각 7만원(휴일 8만원), 6만원(휴일 7만원)이다.

스카이박스는 패밀리룸(10인실) 2곳(1,3루측 각 1곳)을 경기 단위로 50만원에 판매하며, 올 시즌부터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기 위해 한페이 카드로 결제할 경우와 자전거를 타고 오는 관람객에게 입장료 1000원을 할인해 준다. 다른 지역에서 챔피언스 필드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코레일 열차 티켓 소지자(승차일 전후 7일까지 유효)에게도 1000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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