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태형 감독은 "니퍼트와 유희관은 구위는 괜찮았는데 공이 좀 높았다"면서 "그렇다고 염려할 정도는 아니다"라며 둘이 정규시즌을 잘 준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어린 투수들이 중간으로 나왔는데 안타는 허용했지만 공격적인 피칭을 한 것은 칭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포항=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두산베어스와 일본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연습경기가 21일 미야자키 난고구장에서 열렸다. 경기전 두산 김태형 감독이 선수들의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일본 미야자키에 2차캠프를 차린 두산베어스는 오는 3월 3일 까지 소프트뱅크, 라쿠텐, 오릭스, 세이부등 일본 프로팀들과 총 6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미야자키(일본)=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