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 제조기' 스즈키 이치로(42)가 메이저리그 선수로서의 생활을 올시즌에도 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엔 뉴욕 양키스에서 102개의 안타를 치면서 타율 2할8푼4리, 15도루, 42득점을 기록했다.
새로운 둥지를 찾음으로써 이치로는 자신이 목표로 한 3000안타에 대한 희망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 2844안타로 역대 통산 안타 46위에 올라있는 이치로는 앞으로 136개를 더하면 3000안타 고지를 밟게 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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