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형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CBS스포츠 등 미국 언론들은 일제히 이번 트레이드 소식을 12일(한국시각) 보도했다.
세스페데스는 올해까지 3시즌 동안 평균 타율 2할6푼3리, 장타율 4할6푼4리를 기록했다. 포셀로는 올해 개인 최다인 15승,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했다.
보스턴은 포셀로 영입으로 선발진이 강해졌다. 보스턴은 최근 웨이드 마일리도 영입했었다. 따라서 클레이 벅홀츠, 조 켈리, 브랜던 워크맨 등 선발 로테이션이 쟁쟁하다.
디트로이트는 세스페데스의 가세로 헐거워보였던 외야 포지션이 안정을 찾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