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결국 무안타로 올스타전을 마감했다.
이대호는 1회초 1사 2루에서 첫 타석에서 센트럴리그 선발 후지나미의 직구에 2루수 플라이로 아웃됐다. 3회 1사 주자없는 두 번째 타석에서도 상대 스가노의 직구를 공략했으나 1루 파울플라이로 물러났다. 결국 이대호는 3회말 수비에서 1루수 아카미나이로 교체됐다.
퍼시픽리그는 장단 18안타를 폭발시키며 12대6으로 승리,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1승1패로 올스타전을 마쳤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