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삼성 류중일 감독 "선발들의 퀄리티스타트 힘이 된다"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4-07-11 22:05


삼성 라이온즈가 11일 대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서 12대4의 완승을 거뒀다.

밴덴헐크는 7이닝 동안 7안타 2실점으로 승리의 밑거름이 됐고 타선은 4회까지 매회 점수를 내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갔다.

삼성 류중일 감독은 "선발 밴덴헐크가 훌륭한 피칭을 했고 타선이 골고루 터지면서 편하게 경기가 풀렸다"면서 "선발 투수들이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하고 있는데 선발이 길게 막아주니까 힘이 된다"고 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3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프로야구 삼성과 KIA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가 열렸다. 삼성이 KIA에 4대1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경기 종료 후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류중일 감독.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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