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SK 김성현 밴덴헐크 상대로 솔로포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4-07-11 20:36


SK 와이번스 김성현이 시즌 3호 솔로포를 날렸다.

김성현은 11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서 0-10으로 크게 뒤진 5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삼성 선발 밴델헐크로부터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쏘아올렸다.

초구 146㎞의 직구가 가운데 높은 스트라이크존으로 오자 그대로 방망이를 휘둘렀고 타구는 멀리 날아가 좌측 담장을 살짝 넘겼다.

지난 5일 부산 롯데전서 솔로포를 친 이후 6일만에 다시 맛본 손맛이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열렸다. SK 김성현.
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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