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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감독 "로티노 부상, 조금 길게 보고있다"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4-07-11 17:33


넥센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2014 프로야구 경기가 19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가운데 경기 전 넥센 로티노가 타격훈련을 하고 있다.
광주=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4.06.19/

"조금 길게 보고있다."

넥센 히어로즈 외국인 타자 로티노의 결장 기간이 길어질 전망이다.

11일 목동 NC 다이노스전을 앞두고 만난 넥센 염경엽 감독은 "로티노의 부상은 조금 길게 봐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로티노는 왼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지난 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염 감독은 "벌써 세 번째 햄스트링에 탈이 났다"며 "조금 길어질 것 같다. 빨라야 8월 중순쯤 돌아올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목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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