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메이저리거 스즈키 이치로(41·뉴욕 양키스)가 메이저리그 통산 2800안타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데뷔 14년만에 2800안타를 기록한 이치로는 현재 메이저리그 통산 안타 순위 49위에 랭크돼 있다. 48위인 조지 시슬러(2812안타)와는 12개차다.
역대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안타 기록은 피트 로즈의 4256개다.
한편 이치로는 일본에서 9시즌 동안1278개의 안타를 쳐 자신의 프로 통산 안타는 4078개가 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