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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먼저 2점을 뽑으며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다저스는 1일(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1회말 핸리 라미레스와 맷 켐프의 적시타로 2-0으로 앞서 나갔다. 1사후 안드레 이디어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야시엘 푸이그의 땅볼때 2루까지 진루하자 핸리 라미레스가 상대 선발 브랜든 컴튼으로부터 중전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라미레스가 2루 도루에 성공하고, 애드리언 곤잘레스가 볼넷을 얻어 만든 2사 1,2루서 맷 켐프가 중전 안타를 터뜨려 한 점을 추가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