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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 흥분한 것이 아니다. 미국 언론들도 LA 다저스 선발 투수 류현진의 퍼펙트 달성 여부에 큰 관심을 보였다.
다저스 선발 조시 베켓은 26일(이하 한국시각)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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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헤이시에게 외야 희생 플라이를 허용, 1실점했다. 류현진은 1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마운드를 불펜의 윌슨에게 넘기고 내려갔다. 윌슨이 해밀턴에게 적시타를 맞으면서 류현진이 남긴 주자 2명이 홈을 밟았다. 다저스가 4대3으로 승리했다. 류현진은 시즌 5승째(2패)를 올렸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는 다저스가 7회말 공격에서 32분을 공격했는데 류현진이 치고 달린 부분에 주목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