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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의 새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29)가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선발등판한다. 염경엽 감독은 22일 한화 이글스전에 앞서 이날 팀에 합류한 소사의 등판 일정을 공개했다.
소사의 주무기는 150km대 직구. 상대 타자를 강하게 압박할 수 있는 공을 갖고 있다. 하지만 KIA는 제구력이 불안해 마지막까지 고민을 하다가 소사를 포기했다.
소사는 올 시즌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앨버커키 아이소톱스 소속으로 7경기에 등판해 1승2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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