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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토마' 이병규, 등 담 증세로 경기 도중 교체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4-05-21 19:19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2014 프로야구 경기가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7회초 1사 LG 이병규가 우중간으로 빠지는 2루타를 치고 있다.
광주=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4.05.20/

LG 트윈스 '적토마' 이병규(9번)가 경기 도중 교체됐다.

이병규는 21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6번 우익수로 선발출전했으나, 2회말 수비를 앞두고 '빅뱅' 이병규(7번)와 교체됐다.

LG 관계자의 확인에 따르면 이병규는 1회초 첫 타석에서 타격 도중 등에 담 증세가 와 선수보호차원에서 경기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병규는 팀이 선취점을 낸 1회 2사 1, 3루 찬스에서 2루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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